< 대한항공, 공정위에 아시아나와 기업결합 신고... '마지막 고비' > - 서울신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수합병(M&A)의 마지막 고비를 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8개국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경쟁당국 승인만 떨어지면 합병 절차는 사실상 종결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오후 대한항공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우리나라 공정위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등 8개 해외 경쟁당국에도 신고를 일괄 제출했다.
공정위는 두 회사의 기업결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쟁제한(독과점 등) 우려를 중심으로 분석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이 정말 회생 불가능한 기업인지 여부도 중요한 변수다. 지난해 기업결합이 승인된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도 일부 경쟁제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스타항공이 오랜 기간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었던 데다 코로나19로 변제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단기간에 승인이 이뤄졌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도 실제 지급불능상태에 놓여 있는지, 대한항공 인수보다 더 나은 대안이 없는지 위주로 분석될 것으로 보인다.
< 제주항공, 코로나19 복귀 대비... '세이버' 이어 '트래블포트' 계약 갱신 > -The Guru
14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최근 여행 콘텐츠 검색 및 판매, 예약을 실시간으로 할 있는 여행플랫폼 '트래블포트'와 콘텐츠 계약을 갱신했다.
이번 계약으로 제주항공은 여행사 6만8000곳과 콘텐츠 검색, 판매, 예약 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 제주항공은 트래블포트 콘텐츠 및 브랜딩 상품화 솔루션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여행사는 브랜드 요금을 검색하고 예약할 때 그래픽으로 쉽게 보거나, 부수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600명 정리해고' 이스타항공, 이달 중 법정관리 신청 > - 머니S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인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법정관리 테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이달 말 회생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정관리를 통해 부채를 줄이고 새로운 인수자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 LCC 산업, 2강 1중 1약 체제로 개편 > - 뉴스토마토
정부와 국책은행 등 채권단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산업 구조 개편 방향을 '2강1중1약' 체제로 가닥 잡았다. 통합LCC와 제주항공이 2강 체제로 올라서고 티웨이항공이 1중, 플라이강원이 1약이 되는 체제다. 이스타항공과 나머지 신생LCC들은 경영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아 이번 구상에서 제외됐다.
< 남은 시간은 50일뿐... 에어프레미아, '면허 취소' 위기 내몰리나 > - News1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생존 여부를 가늠할 시간이 앞으로 50여일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월까지 신규 취항을 마쳐야 자격 유지가 가능한데, 현재 아직 1호기 도입도 마무리짓지 못한 상태다. 최악의 경우 면허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 DHL, 신형 보잉 777 8대 추가 발주... 국제 특송 강화 > - 디지털타임스
DHL 익스프레스는 신형 보잉 777 화물기 8대를 추가 발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제 특송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발주한 화물기는 2022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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