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아시아나 이달 16개국 기업결합심사 제출 > - 파이낸셜뉴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2일 "미국·유럽·중국·일본 등 세계 16개국에 이달 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를 제출할 것"이라며 "항공업은 미국, 유럽 항공사 통폐합도 많고 뉴욕·런던 등 주요도시 취항 항공사 경쟁이 극심해 독과점 논란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온라인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항공사 합병이 불허된 사례가 없고, 양사가 통합해도 세계 7위권에 불과해 합병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기업결합심사는 1월중 한국을 포함해 미국·유럽·중국·일본 등 세계 16개국에 제출한다.
이 회장은 "한국 국적항공사 주력 노선이 대부분 싱가포르, 홍콩, 런던, 뉴욕 등 대도시여서 독과점 논란은 거의 없다"며 "많은 국가의 항공사가 취항하지 않는 노선은 전체적으로 극소여서 일부 조정을 거치면 결합심사 승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에어부산, 제주 폭설 체류객 위해 임시편 투입 > - 여행신문
에어부산이 폭설로 제주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을 위해 나섰다. 1월9일 임시항공편 15편을 투입해 제주를 기점으로 925명을 수송했다.
에어부산은 체류객 수송을 위해 국적사 중 가장 많은 15편의 임시편을 투입했다. 총 3,200석 규모다. 제주 기점으로 1,710석을 지원해 925명을 수송했으며, 나머지 체류객은 정기편을 활용해 무사 귀가를 도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불편을 겪은 여행객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게 됐다”며 “매년 겨울마다 발생할 수 있는 악기상에 대비해 여력 항공편 편성 및 체류객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8일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공항의 항공편 282편 이상이 결항돼 약 2만명의 승객이 제주에 체류했다.
< 지난달 인천공항 국제선 화물 수송 역대 최대... 여객 96.3%↓ > - KBS News
지난달 코로나19 여파로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송은 크게 줄어든 반면, 국제선 화물 운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의 자료를 보면, 인천공항의 지난달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은 22만8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6.3%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국제선 화물 수송 실적은 12.7% 늘어난 27만1,036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이래 최대 수송 실적입니다.
화물 노선별로는 일본이 34%, 미주 29%, 중국이 9% 늘었고, 항공사 별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23.3%와 10.1%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반도체 등 정보기술 제품과 바이오헬스 관련 품목의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제주항공, 회원대상 국내선 초특가 프로모션 > - 머니투데이
제주항공이 12일부터 18일까지 회원 대상 할인 이벤트인 ‘JJ멤버스 특가’를 진행한다.
이번 ‘JJ멤버스특가’는 오는 1월12일부터 3월27일까지 탑승이 가능한 국내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운임총액 기준 8900원부터 할인판매한다.
< 티웨이항공, 1월 국내선 항공권 특가 판매 > -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1월 국내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김포, 대구, 부산, 광주, 청주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노선이다.
해당 노선 항공권을 삼성카드와 국민카드, NH농협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카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를 이용하면 특가 편도 총액운임으로 국내선 일부 구간(부산~제주, 청주~제주)을 7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또 신규가입 혜택으로 국제선 1만원, 국내선 5000원, 수하물 및 번들 할인 쿠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 日 ANA, 종이 운항시간표 67년 만에 없앤다 > - 글로벌비즈
일본 최대 항공사인 ANA가 여행사 등에 배포해 온 종이 운항시간표를 67년 만에 없앤다.
요미우리신문은 11일(현지 시간) ANA가 1954년 시작한 여객기 종이 운항시간표 발행을 67년 만에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ANA가 종이 운항시간표를 없애기로 한 것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하면서 실용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공항터미널과 여행사 매장 등에 비치된 올 1월 말 운항편까지의 종이 시간표가 ANA가 발행한 마지막 시간표가 된 셈이다.
ANA는 PC와 스마트폰에 온라인 운항시간표를 제공하며, 시간표의 언어를 14개로 늘릴 방침이다.
'진지한 항공 이야기 > 항공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1.14] 항공 이슈 (0) | 2021.01.17 |
---|---|
[2021.01.13] 항공 이슈 (0) | 2021.01.13 |
[2021.01.11] 항공 이슈 (0) | 2021.01.13 |
[2020.01.08] 항공 이슈 (0) | 2021.01.08 |
[2020.01.07] 항공 이슈 (0) | 2021.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