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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항공 이야기/항공 이모저모

[2020.01.08] 항공 이슈

by Serotoninn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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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세계일주 보너스 항공권' 2년 연장한다 > - ChosunBiz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세계일주 보너스 항공권’ 서비스를 2년 연장한다. 당초 오는 4월 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고려했다.

 

8일 대한항공은 "오는 3월 31일 세계일주 보너스 항공권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막힌 점을 고려해 종료일을 2년 뒤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대한항공의 국제선 운항률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10%대로 떨어졌었다.

 

서비스를 2년 연장하면서 세계일주 보너스 항공권은 오는 2023년 3월 31일까지 대한항공 서비스센터와 시내 지점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해 예매 또는 발권할 수 있게 됐다. 세계일주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마일리지도 기존과 동일하다. 이코노미석은 14만 마일, 비즈니스석은 22만 마일이다.


 

< '구도 재편' 항공업, 거대항공사 탄생 고비 > - PAX Net News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항공업계의 올해 화두는 단연 구도 재편이다.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작업은 산하 저비용항공사의 일원화도 병행해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틀 변화를 야기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의 통합작업을 완료하면 국내 항공업계는 기존 2개의 대형항공사(FSC)와 9개의 저비용항공사(LCC) 구조에서 1개의 FSC와 7개의 LCC로 변화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한 그룹으로 묶이면 거대 항공그룹이 탄생한다. 거대 항공사의 탄생은 압도적인 시장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기업결합 승인의 문턱을 넘기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결합신고를 위한 전담 법무법인을 국내외에 선정한 대한항공은 이달 14일까지 각국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의 벽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제주공항, 오늘 5대만 이륙·197편 결항... 사실상 셧다운 > - Newsis

Newsis

8일 눈보라와 강풍 영향으로 제주기점 항공기 운항이 사실상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상태에 빠진 가운데 제주공항에서 이륙에 성공한 항공기는 총 5대로 파악됐다.


 

< 항공 멤버십, 예약수수료 장례비... 글로벌 항공사들 승객 유치 경쟁 > - 키리크스한국

서울신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면서 항공 승객이 감소하는 가운데 글로벌 항공사들이 대대적인 승객 유치전쟁을 펼치고 있다.

 

포르항공은 7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확산에 따라 올 3월부터 내년 2월 사이에 만료될 예정인 PPS(Priority Passanger Service, 승객 우선서비스) 클럽 멤버십카드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PPS클럽 멤버들은 연간 2만5,000달러에 상응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아랍에미레이트의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달부터 이 항공사의 여객기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의료비 17만 6500달러(약 2억 1000만원)까지 보장하고, 호텔에 격리되면 2주 동안 하루 100유로(약 14만원)씩 지급해 1400유로까지 보장한다는 내용의 획기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 항공은 특히 승객이 사망할 경우 장례 비용으로 1500유로(약210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여행 첫날로부터 31일 이내 코로나19양성 진단을 받은 경우 최대 15만유로(약 2억원)의 의료비용과 하루 최대 100유로(14만원)의 격리비용을 지급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 AXA보험(AXA General Insurance Hong Kong Limited)과 협약을 맺고 캐세이퍼시픽항공에서 발행한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는 모든 승객들에게 '무료 코로나19 보험'혜택을 제공하며 해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모든 의료비용을 최대 2억원 이상 보장하고 있다. '무료 코로나19 보험' 적용 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현지 항공업계 처음으로 국내선 항공권 변경 수수료를 영구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 뒤를 이어 경쟁사인 아메리칸항공과 델타항공도 변경 수수료를 폐지하기로 하였고 국내 항공사들도 이어 일시적으로 항공권 수수료 면제로 승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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