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반대 > - 한국경제TV
국민연금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일 열리는 대한항공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 총수와 관련한 정관 일부 개정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2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를 실행하기 위해 대한항공은 발행주식 총수를 늘리는 정관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정관변경안은 특별결의 건으로 주주총회 출석 주주 의결원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현재 국민연금의 대한항공 보유 지분율은 8.11%로 한진칼(31.14%)에 이어 2대 주주다.
< 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이달 첫 비행 나선다 > - 동아일보
청주국제공항에 거점을 둔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로케이(대표 강병호)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항공기 운항을 시작한다.
4일 충북도와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항공사는 이달 말 첫 취항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 국내 제주 노선에 대한 노선 허가와 운임 신고를 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설립 4년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국내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다. 에어로케이 1호기(에어버스 A320·180석 규모)를 하루 4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1호기는 미국에서 운항과 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지난해 2월 들여왔다. 청주공항의 국제노선이 회복되면 일본을 시작으로 국제선에 같은 기종 두 대를 취항한다.
< 에어아시아재팬, 코로나로 日항공사 중 첫 파산.. 2만명 환불 어려워 > - ChosunBiz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에어아시아재팬은 전날 도쿄지방법원에 파산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항공 수요가 급감하며 자금 융통이 악화한 데다 말레이시아 본사의 지원마저 끊긴 여파로 분석된다. 항공사의 부채 총액은 217억엔(약 2300억원)이다.
에어아시아로부터 환불을 받아야 하는 일반 고객은 2만3000여명에 달한다. 금액으로 따지면 5억엔(약 53억원)이 넘지만 회사가 보유한 재원이 없어 환불 가능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에어아시아그룹은 고객이 미사용한 항공권을 국제선 탑승권 대금을 지불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의 일종인 '크레딧 계좌'로 돌릴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출자를 받고 있는 에어아시아 본사 및 일본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 노에비아 홀딩스 등의 주주에게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 남태평양 타히티의 신규 항공사 '플라이코랄웨이' 런칭 한다. > - 디스커버리뉴스
타히티의 신규 항공사 '플라이코랄웨이(Fly CORALway)'가 오늘 6월 신규로 런칭한다는 소식이다.
'플라이코랄웨이(Fly CORALway)'는 에어버스 A220을 활용하여 남태평양의 여러나라의 노선을 연결하여 운항할 예정이다.
앞으로, 타히티에서 사모아, 왈리스푸투나의 왈리스 피지의 난디, 뉴칼레도니아의 누메아까지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앞으로 새로운 남태평양의 항공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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