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내년 임원 승진 없다... 아시아나 인수 역량 집중" > - 뉴스핌
대한항공은 30일 내년 1월1일자 임원 인사에서 승진 인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진행을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에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일부 보직 이동 이외 임원 변동을 최소화했으며, 승진 인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 역시 임원 승진 인사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 '한진家' 조현민·이명희, 항공 경영 손뗸다. > - 한국경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사진)와 모친인 이명희 한국공항 고문이 한진그룹 항공 관련 계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진은 30일 조 전무가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 전무와 한진그룹 자회사인 항공·여행 정보 제공업체 토파스여행정보 부사장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이 고문도 한국공항 고문에서 사임했다.
앞서 한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과정에서 조 전무와 이 고문 등 회장 일가가 항공 관련 계열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산업은행과 합의한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조 전무는 대신 종합물류기업인 (주)한진의 마케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동산 사업을 하는 정석기업 부사장도 계속 맡는다. 이 고문도 정석기업 고문 자리는 유지했다.
< 아시아나항공 신임 사장에 정성권 중국본부장 내정 > -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 신임 사장에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전무)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정 본부장을 사장에 선임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지난 28일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인사다.
정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내는 등 재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앞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 호반건설, 이스타항공 인수설 부인... "검토한 바 없어" > - NEWSIS
호반건설이 일각에서 제기된 저비용 항공사 이스타항공의 인수설에 대해 부인했다.
회사 측은 30일 입장 자료를 내어 "호반건설은 이스타항공 인수합병(M&A)에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항공업계와 일부 언론을 통해 '이스타항공이 호남 지역에 기반을 둔 국내 한 중견기업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매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이후 해당 기업으로 호반건설이 지목되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공항 사용료 감면 6개월 더 > - 노컷뉴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30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사, 지상조업사를 위해 공항시설사용료 감면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발표한 '항공업계 대상 공항시설사용료 감면(3~12월)'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착륙료는 10~20%, 정류료, 계류장 사용료는 100% 감면하는 대책이 내년 6월까지 1개월 간 연장돼 457억 원 규모의 추가 감면이 적용된다. 국토부는 "기존 지원금액까지 포함하면 1210억 원의 감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아메리칸항공, '보잉 737맥스' 미국 상업 비행 20개월만에 재개 > - ChosunBiz
AP에 따르면 승객 100명을 태운 아메리칸 항공의 보잉 737 맥스기 한 대가 이날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 공항에서 이륙, 미국 뉴욕의 라과디아 공항으로 향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이날 비행을 시작으로 내년 1월4일까지 마이애미와 뉴욕을 오가는 왕복 노선에 737 맥스를 하루에 한 차례씩 투입하고, 이후 투입량을 늘릴 계획이다. 다만 아메리칸 항공은 고객들이 항공권을 예약할 때 운항 기종이 737 맥스라는 사실을 미리 고지하기로 했다.
아메리칸 항공에 이어 유나이티드 항공은 내년 2월에,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내년 3월에 737 맥스 기종의 운항을 재개키로 했다.
< '백신 여권' 있어야 해외 가는 시대 오나 > - 동아일보
27일(현지 시간) CNN은 여러 기술업체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와 백신 접종 이력 등의 개인정보를 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시스템 개발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앱에 등록한 뒤 이를 해외 입국할 때나 콘서트, 스포츠 경기, 국제회의장 입장 시 제시해 입국제한 등의 조치를 피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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