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한진 회장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은 시대 사명" > - 서울경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항공역사에 길이 남을 우리만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항공업계는 가장 큰 타격을 입었지만, 그럼에도 대한항공은 우리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뤄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과 관련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모두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 맞서 우리의 소중한 일터와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지키기 위해 굳은 의지를 갖고 고통을 나누며 노력했다”며 “양사의 통합은 두 회사가 단순히 하나로 합쳐진다는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 하늘을 책임지고 있는 양사 임직원들에게 주어진 운명, 시대적 사명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고 있는 옷과 서 있는 자리만이 달랐을 뿐, 고객을 섬기는 자세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양사 임직원 모두 다르지 않았다”며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주면 좋겠다”고도 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유지... 하향검토 제외 > - 파이낸셜뉴스
NICE신용평가는 2020년 정기·수시평가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장기신용등급을 각각 'BBB+'와 'BBB-'로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향후 등급전망은 하향검토대상에서 제외하고 '부정적'을 부여했다.
이정현 나이스신용평가 기업평가3실 책임연구원은 "정부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지속되는 가운데 통합 국적항공사 추진 등에 따른 정부의 지원의지가 확인된다"면서 "급격한 유동성 저하 위험이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 제주항공, 신혼부부 위한 '웨딩패스' 출시 > - 제주매일
제주항공이 코로나19로 신혼여행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 및 예비부부들을 위해 ‘웨딩패스’ 항공권을 출시했다.
제주항공 ‘웨딩패스’는 2월부터 7월까지 국내선 전 노선 중 1개 노선 1회 왕복에 한해 사용 가능한 성인 2인 항공권이다. 성수기 사용은 물론 △사전좌석지정 △우선탑승 △위탁수하물 20KG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등의 부가서비스가 포함된 특별한 항공권을 성인 2인 왕복기준으로 29만6천원에 판매한다.
예매는 4일 오후 3시부터 오는 24일까지 1천개(2천명)에 한해 선착순 판매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결제를 진행하면 ‘웨딩패스’ 구매 알림 메일 또는 문자가 개별적으로 발송되며, 이후 고객센터를 통해 원하는 여정으로 예약하면 된다.
< 진에어, 기내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 > -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태블릿 PC를 이용한 기내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 및 국토교통부 검토를 마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진에어는 전 항공기 기내에 태블릿 PC를 비치하고 기존 매뉴얼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했다. 특히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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