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구채 3000억원 입금...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순항' > - 머니투데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순항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으로 받은 자금으로 내년까지 버틸 수 여력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29일 아시아나에 영구채 인수대금 3000억원을 지급했다. 이날까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에 낸 돈만 6000억원이다.
< 아시아나, 코로나 백신 첫 해외 수송 > - 국민일보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업계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해외 수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러시아에서 개발해 국내 제약업체 한국코러스가 위탁생산한 ‘스푸트니크V’ 백신을 지난 25일 1차로 운송한 뒤 이날 인천발 모스크바행 화물기 OZ795편으로 2차 운송했다. 사진은 백신 완제품을 탑재한 특수컨테이너를 화물기에 싣는 모습.
< 에어부산, 국내 LCC 최초 중거리 노선 '방글라데시 다카' 운항 > -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오는 30일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중거리 노선인 ‘방글라데시 다카’노선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천-다카 부정기편의 다카행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해 현지 샤잘랄국제공항에 오후 6시 45분 도착하고 인천행은 다음 날인 31일 현지 샤잘랄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5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기는 220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LR‘이 투입된다.
< 이스타항공, 호남 중견기업에 매각 추진 > - 세계일보
이스타항공이 호남에 기반을 둔 중견기업과 매각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협상이 막바지 단계이며, 이르면 이번주 중 매각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인수 후보 기업이 체불임금에 부담을 느끼고, 코로나19 이후 회복 규모에 보수적인 시각을 내비치며 인수 협상이 지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 '14개월 만의 AOC' 에어로케이, 이르면 내달 제주노선 취항 > - 서울파이낸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이르면 내달 말 첫 운항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그동안 지연됐던 운항증명(AOC) 발급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1월 말 운항을 계속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밟겠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제주노선 신규취항을 목표로 잡고 국토교통부에 노선 허가 및 운임 신고를 할 예정이다. 현재 청주공항에 주기돼 있는 에어로케이 1호기(에어버스 A320·180석 규모)로 하루 왕복 4회 일정으로 운항하겠다는 것이다.
< "중국인 탑승금지"... 인도정부, 각국 항공사에 비공식 지시 > - ChosunBiz
인도 정부가 각 항공사에 자국 내로 들어오는 여객기에 중국인을 태우지 말라고 비공식으로 지시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28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중국과 국경 문제로 갈등 중인 인도 국내·외 항공사는 지난 주말 동안 인도 당국으로부터 이 같은 지시를 받았다. 이에 대해 일부 항공사는 탑승 금지의 근거가 필요하다며 관련 지시 사항을 문서로 전달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하기도 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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