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머니 이야기/오늘의 증시 브리핑

[2021.03.26] 원자재

by Serotoninn 2021. 3. 26.
728x90

NH투자증권


유가 -  NH투자증권

 

3월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수에즈 운하 차질 영향 단기 인식 등에 급락.

 

수에즈 운하 운항 차질의 영향이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인식 등에 국제유가는 하락하는 모습. 지난 23일(현지시간) '에버 기븐'(Ever Given)이라는 파나마 선적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되며 운하에서의 선박 운항이 중단돼 전일 국제 유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시장에서는 운송 차질이 일시적인 변수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금일 국제유가는 상승분을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음.

 

유럽 및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독일, 프랑스 등 유럽 다수 국가가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 및 브라질 등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다만, 산유국이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증산을 미룰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점은 국제유가의 하락폭을 제한. 일부 외신에 따르면, OPEC+는 4월 초 회동에서 5월 산유량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해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62달러(-4.28%) 하락한 58.56달러에 거래 마감.

 


국내금리 - NH투자증권

 

3월25일 국내채권가격은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 유입 등에 대체로 상승 마감.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은 유럽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 이후 일부 초장기물을 제외하고 상승전환 후 상승폭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국내채권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오전 내내 약세 흐름을 보였던 국내채권가격은 오후 들어 급격히 상승전환하는 모습. 이와 관련, 일부 언론은 전문가를 인용해 "시장의 딜커와 트레이딩북이 다만 얼마라도 수익을 내보기 위해 이리저리 베팅해서 장중 커브가 출렁이는 것 같다"며, "오후의 움직임은 숏 스퀴즈성 매수도 가미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보도했음.

 

국고채 3년물은 전거래일보다 2.6bp 하락한 1.089%를 기록. 5년물과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2.8bp, 2.5bp 하락한 1.509%, 1.967%를 기록.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0.75%로 마감.


미국금리 - NH투자증권

 

3월25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은 7년물 국채 입찰 부진 속 하락 마감.

 

이날 실시된 7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한 보인 점이 뉴욕채권가격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재무부는 이날 620억 달러 규모의 7년물 국채를 1.300%에 발행했으며 이는 입찰 당시 시장 수익률인 1.275%보다 높은 수준임. 앞서 2년물, 5년물과 달리 7년물 입찰은 결과가 좋지 못했으나 지난달 수익률 곡선 전체 투매를 촉발했던 7년물 입찰보다는 양호한 모습. 당시 발행금리는 시장 거래 수익률보다 4.4bp나 높았음.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1bp 상승한 1.614%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0.8bp 하락한 0.135%를 기록. (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환율 - NH투자증권

 

3월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매도 물량 출회 속 약보합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136.0원으로 출발. 장 초반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오전장 상승폭을 확대해 1,136.3원(+2.7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했고 하락전환하며 1,132.3원(-1.3원)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장 상승전환하며 1,134.5원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1,133.3원(-0.3원)에서 거래를 마감.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출회된 점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다만, 유럽 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 정상화 지연 우려, 美/中 갈등 지속,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은 제한되는 모습. 상충되는 이슈 속 전반적으로 방향성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등락폭도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원/달러 : 1,133.3원(-0.3원)


필-반도체 - NH투자증권

 

3월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美 실업지표 개선 속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1(+0.20%) 상승한 2,959.88을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0.03%)은 하락했으며, AMD(-0.34%)도 하락 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1.14%)가 하락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1.31%)는 상승 마감.

 

이 외에 크리, TSMC, 브로드컴, ASML, 스카이웍스솔루션즈, MKS인스트루먼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코보, ON세미컨덕터, 퀄컴, 자일링스 등이 상승한 반면, 마벨테크놀로지, 엔비디아, 램리서치,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테라다인 등이 하락.

'소소한 머니 이야기 > 오늘의 증시 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3.29] 원자재  (0) 2021.03.29
[2021.03.29] 국가별 마감  (0) 2021.03.29
[2021.03.26] 국가별 마감  (0) 2021.03.26
[2021.03.25] 원자재  (0) 2021.03.25
[2021.03.25] 국가별 마감  (0) 2021.03.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