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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항공 이야기/항공 이모저모

[2021.03.15] 항공 이슈

by Serotoninn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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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상 콘텐츠 대한항공 기내서 본다 > - 헤럴드경제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항공 기내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서비스를 통해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과 대한항공은 지난 1월 11일 협약을 맺고 영상 제공을 위한 제반 준비를 해왔으며 3월부터 기내 AVOD 서비스가 업데이트되는 국제선 기종을 시작으로 VisitSeoul TV의 선별된 영상을 탑재해 탑승객들에게 제공한다.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상영되는 영상은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시네마틱서울’(4편), 저자와 함께 하는 가이드투어 형식의 ‘서울스토리’(4편), 외국인의 눈으로 본 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페이스 투 페이스 위드 컬쳐(Face to Face with Culture)’(3편), 서울 맛집 투어 영상인 ‘서울밥상챌린지’(3편) 등 총 14편이 탑재됐다.

 

기내 AVOD 콘텐츠의 확대는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회복될 미래 관광수요에 대비한 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후 관광시장이 2019년도 말 기준으로 회복된다면 연간 2700만여 명 이상의 승객에게 관련 영상이 노출되며 서울로의 여행을 독려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 - 부산일보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를 1년 연장한다. 코로나19로 항공기 이용이 대폭 줄어든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마이리지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도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에 한해 사용 기한을 1년 연장해 2022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게 했다.


< '티머니'로 진에어 항공권 구매 가능해진다 > - 한국경제

진에어

지하철 탈 때 쓰는 티머니카드를 항공기 탑승 시에도 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통카드 회사 티머니는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티머니 관계자는 "교통·정산분야에서 티머니가 쌓아온 역량과 진에어의 항공 운송 경쟁력을 더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머니는 모바일 교통카드앱인 티머니페이에서 진에어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 킥보드, 카셰어링, 택시, 고속·시외버스를 연결하는 교통경로앱인 티머니고(GO)에 진에어가 보유한 항공편도 포함하기로 했다. 티머니포인트와 진에어의 포인트인 '나비포인트' 전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 국토부, 아시아나-티웨이에 과징금 부과 "총 9억" > - 베이비타임즈

베이비타임즈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가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에 대해 과징금 9억34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지난 12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러한 조치와 함께 관련 조종사 등 항공종사자 5명에 대해서도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효력을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아시아나항공의 AAR171편 A321 항공기가 일본 나하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당시, 관제사의 활주로 대기선 정지지시를 어기고 활주로에 무단 진입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해당 기장에 대해 자격증명 효력정지 30일 처분을 내렸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에는 비행 중 결함이 발생한 항공기 엔진 부품에 대한 수리절차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과징금 4억원을 처분했다.


< 보조날개 손상됐는데 그대로 비행…제주항공 또 '아찔' 운항 > - 연합뉴스

연합뉴스TV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이 기체가 손상된 비행기를 수리하지 않고 운항한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10일 김포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64편은 낮 12시 10분께 김해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기체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왼쪽 날개 끝에 붙어있는 보조 날개인 '윙렛(Winglet)'이 손상됐다.

 

지면 방향으로 향한 윙렛이 손상된 점으로 미뤄 볼 때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에 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여객기는 착륙이 여의치 않자 복행(재착륙을 위해 다시 상승하는 것) 과정을 거쳐, 김해공항 상공을 한 바퀴 돈 뒤 다시 활주로에 내렸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윙렛 손상에도 해당 여객기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김해공항을 다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돌아갔다.

 

제주항공은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에야 윙렛 손상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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