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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항공 이야기/항공 이모저모

[2021.03.11] 항공 이슈

by Serotoninn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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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승무원, 백신 접종 시기 빨라져 '멘붕'…"접종 여부 따라 근무 배정에 불이익" > - 서울스포츠

연합뉴스

정부가 국적항공사 운항·객실승무원, 정비사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기를 1분기(3개월)나 앞당기면서 혼란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 승무원들은 반발하고 있지만, 항공사는 이들을 향해 “백신 접종 거부 시 근무 배정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엄포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9일 인트라넷인 크루넷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내려온 지침을 담은 공문을 자사 운항·객실승무원, 정비사에게 전송했다. 스포츠서울이 입수한 공문에는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당초 금년 3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던 항공승무원을 올해 2분기 내 조기 접종하도록 추진했다”며 “이에 국토교통부는 국적사(대한항공)에 국제선 항공승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의 여부 및 개인 정보 제출을 요청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 아시아나항공, 통합 방역 프로그램 ‘아시아나 케어’ 시행 > - 데일리한국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해온 방역 활동을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부터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책임지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아시아나 케어’(ASIANA Care+)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 케어' 실시를 기념해 ‘케어플러스(Care+) 키트’ 10만개를 제작,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키트는 KF94 에어데이즈 마스크, 손 소독제,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안내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제공된다.

 

또한 공식홈페이지에 ‘ASIANA Care+’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코로나19 관련 관리를 강화한다.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 △운항 노선 안내 △국제선 항공권 변경 및 환불 규정 등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고 있는 방역, 예방 활동 등을 소개하며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돕는다.


< "집에서 먹는 기내식"‥진에어, 간편식 `뭄바이 커리` 선봬 > - 이데일리

진에어

진에어가 기내식 컨셉 가정간편식(HMR) ‘지니키친 더리얼’ 신메뉴 ‘뭄바이 커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뭄바이 커리 메뉴는 치킨이 들어간 인도 커리와 라이스 푸딩으로 구성돼있다. 집에서 기내식을 먹으면서 여행을 즐긴다는 컨셉에 맞춰 현지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끔 구현해내는 것에 주력했다. 또한 이번 신메뉴는 기존의 냉장 HMR 보다 유통기한이 긴 냉동 HMR로 출시된다. 뭄바이 커리 가격은 3개들이 한 세트에 2만8800원이며, ‘지니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한국항공우주산업 "미래형 훈련체계 시장 본격 진출" > - 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차세대 훈련체계 기술로 주목받는 '합성전장훈련체계'(Live-Virtual-Constructive·LVC) 시장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LVC는 실기동 모의훈련, 모의 가상훈련, 워게임 모의훈련이 상호 연동된 최첨단 훈련체계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훈련 효과가 높다. 저비용으로 대규모 연합훈련이 가능해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잠재력이 큰 분야로 꼽힌다.

 


< 김승연의 ‘품질경영’…한화에어로, 항공엔진 수주 잔고만 23조 > - 대한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품질력·수익성·고객 가치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R&D(연구개발) 핵심 역량을 키워 일류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

 

2016년 1월 한화그룹의 신년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강한 어조로 이렇게 주문했다. 당시 삼성에서 방산 기업(삼성테크윈)을 인수한 이듬해였다. 이후 항공 사업을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미래 전략 속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그룹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 김 회장이 직접 나서 도입한 ‘품질경영’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8년 공식 출범 당시 4158억원 규모이던 R&D비를 2019년 현재 4383억원으로 13.7% 늘려 잡았다. 사활을 걸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항공엔진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서였다.

 

품질 관리도 체계화했다. 2016년 1000억원을 투자한 경남 창원사업장의 엔진부품 신공장을 스마트 팩토리로 전면 전환한 이후, 모든 현장 데이터를 3D(3차원)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AI(인공지능)으로 품질 불량과 설비 이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단계까지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고 품질의 항공엔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곧바로 결실로 이어졌다. 제너릴 일렉트릭(GE), 롤스로이스, 프랫 앤드 휘트니(P&W) 등 글로벌 3대 항공엔진 제작사의 대형 공급 계약을 잇달아 따내는 등 ‘수주 잭팟’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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