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속도붙는다 > - 한겨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인수후 통합전략(PMI)’을 산업은행에 제출해, 두 항공사 통합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7일 대한항공과 산업은행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인수후 통합전략’을 산업은행에 제출하고 산은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한항공 경영평가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인수후 통합전략과 경영평가위 운영은 산은이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에 8천억원을 지원할 때 요구한 7대 조건의 일부다.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한진칼 지분 일부 매각 왜? > - 시사저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유 중이던 한진칼 지분 일부를 사모펀드 KCGI에 장외 매도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조 전 부사장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손을 떼는 것 아니냐는 분석과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비등하게 제기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자신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 중 5만5000주(0.08%)를 KCGI에 장외매도했다. 주당 취득가는 6만1300원이다. 이를 통해 조 전 부사장은 약 33억7000만원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KCGI의 한진칼 보유 지분은 17.54%로 확대된 반면 조 전 부사장의 지분율은 5.71%로 줄었다.
< 티웨이항공, 800억 유상증자…코로나 대비 자금 확보 > - 노컷뉴스
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 상황에서 800억원의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티웨이항공은 8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상증자 배정 대상인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는 제이케이엘(JKL)파트너스가 설립한 투자목적 회사다. JKL파트너스는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운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케이엘파트너스의 관계자는 “LCC 업계에서 시장점유율(M/S)을 확대하며,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임직원의 노력 및 재무적 파트너를 유치하기 위한 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와 나성훈 부회장의 헌신과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 에어부산-부산외국어대 항공인력 양성 위한 협약 체결 > - 이데일리
에어부산과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우수한 항공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에어부산은 17일 부산시 금정구 소재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와 김홍구 부산외국어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전담 항공사로 에어부산 지정 △에어부산은 부산외국어대학교에 다양한 혜택 적극 제공 △우수한 항공인력 양성 및 전인교육 향상 노력 등이다.
< 건국대-대한항공 ’도심 항공 모빌리티’ 공동연구 MOU > - 교수신문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 연구소(KADA. 소장: 항공우주정보시스템 공학과 이재우 교수)는 지난 9일 대한항공 항공기술원에서 건국대와 ㈜대한항공 간의 산학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분야에서의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중심으로 건국대 항공우주 설계∙인증연구소와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간의 항공산업 관련 상호 업무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MOU에서 두 기관은 소속 연구원들의 실무경험 능력 배양을 위해 상호 협조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산학 공동연구 개발 및 항공산업 육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의 산학 협력의 주된 분야인 UAM은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주요 기술 분야 중 하나로 수직이착륙기(eVTOL)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의 도심 교통에 관련한 문제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UAM 설계 및 운용을 위해 Airbus, 롤스로이스, 포르쉐, 보잉, Uber 및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등의 국내∙외 관련 업체 및 기관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에어프레미아, 내달 2일 국내 첫 항공기 착륙 > - 경인일보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첫 항공기가 내달 2일 한국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호기인 '보잉 787-9'가 미국 시애틀에서 4월1일(현지 시간) 출발해 2일 오후 2시께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가 도입하는 항공기는 보잉에서 제작한 신조기로, 국토교통부에서 부여한 항공기 등록번호 HL8387이 동체에 적혀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기가 도착하는 즉시 국토부로부터 항공기 성능을 인증하는 감항증명을 받는다. 이후 비상 탈출 훈련, 시범 비행 등 AOC(항공운항증명) 절차를 마무리한 뒤 취항에 나설 예정이다. 항공기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53석 등 총 309석 규모로, 동남아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까지 운항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2호기(HL8388)와 3호기(HL8389)도 연내에 들여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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