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장고'... 3월 분수령 되나 > - SBS Biz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019년 선친인 조양호 회장 별세 이후 경영권 다툼 불씨가 완벽하게 사그러들지 않아서다.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주축으로 한 주주연합은 물론, 다른 행동주의 사모펀드들로부터 경영권에 대한 공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속세 관련 문제도 복병이 됐다. 지분율이 월등하게 높지 않은 와중에 수천억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 회장의 부담은 커졌다.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을 모두 합쳐 3%의 의결권만 인정하는 ‘3%룰’이 주요 내용인 개정 상법도 올해부터 적용되면서 언제든 경영권을 잃을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도사리게 됐다.
< 티웨이항공 작년 국내선 수송객 393만명... LCC 업계 2위 '껑충' > - 헤럴드경제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국내선 수송객 393만명을 기록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2위로 올라섰다고 26일 밝혔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어포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선 수송객 수는 제주항공이 435만4466명으로 가장 많았고, 티웨이항공이 393만7217명으로 뒤를 이었다. 진에어는 365만596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신생 LCC 에어로케이, 내달 첫 운항 > - 브릿지 경제
26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지난달 운항증명 발급을 받았고, 청주~제주 노선에 대한 운항 허가를 받았다. 에어로케이는 1호기(에어버스 A320·180석 규모)를 청주~제주 노선에 투입한 뒤, 같은 기종의 2·3호기를 추가 도입해 국제선 운항을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019년 국토교통부는 에어로케이에 항공운송면허를 내주면서, 2021년 3월까지 2년 안에 비행기를 띄우지 못하면 면허가 취소되는 조건을 내걸었다. 에어로케이는 불과 한 달여 남기고 노선 허가를 받아 청주~제주 취항이 가능해졌다. 첫 출발은 다음 달 19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인천은 MRO 하지 말라는 내용의 법안 발의돼... 인천 발칵 > - 인천일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항공기정비업(MRO)을 ‘원천봉쇄’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인천이 발칵 뒤집혔다.
국회는 26일 국민의힘의 하영제(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국회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하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자당 국회의원 9명이 공동 발의했다. 법안 발의에 나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대구·경북·경남지역 7명과 비례 2명, 서울지역 1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법 10조 9항을 뜯어고쳐 “항공기정비업을 직접 수행하는 경우는 제외한다”고 명시했다.
< 블록체인 기반 '백신 여권' 2월 첫 시험 나선다 > - 디지털투데이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여행자의 건강 정보 특히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 여부를 디지털 형태로 저장한 블록체인 기반 백신 여권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ATA 트래블 패스'(IATA Travel Pass)로 불리는 이 백신 여권은 모바일 앱 형태로 여행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이르면 2월 중으로 첫 시범 운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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