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 1만9100원 확정 > - 대한경제
대한항공은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이 1만9100원으로 확정됐다고 2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1조5000억원, 채무 상환에 1조8000억원을 사용하기 위해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이번달 시행한다.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신주 20%의 청약 예정일은 오는 4일이고,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이날 시작해 5일 종료된다.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청약 결과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서는 오는 9일과 10일 일반공모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행 신주는 1억7361만1112주다. 납입일은 오는 12일이며, 신주는 24일 상장될 예정이다.
< '대한항공 창립 52주년' 조원태 회장 "코로나19 위기, 혁신 기회 삼자" > - 비즈 팩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 대한항공 창립 5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등재한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대한항공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먼저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는 최악의 상황에 최선의 노력으로 대응했다"며 "우리의 저력과 역량을 세상에 여실히 입증했다. 각 영역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께 늘 가슴 깊이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최후의 보루'마저…항공사가 항공기 반납한다 > - 한국경제
국내 항공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잇달아 기단 축소에 나선다. 보유 항공기 수를 최대한 줄여 고정비 지출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이 요원한 상황에서 몸집을 줄여야 오래 버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몸집을 키워 이익을 내는 ‘규모의 경제’가 코로나19 탓에 항공업계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정부 "해외 백신여권 도입 대비…제도화는 지켜봐야" > - 뉴시스
유럽연합(EU)이 발급 법안 제출을 추진하는 등 백신 여권 논의가 시작되면서 한국 정부도 여권 소지자에 대한 격리 여부 등 실무 검토에 착수했다. 다만 면역 효과 지속 기간이나 무증상 감염 가능성 등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아 제도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일 오전 열린 온라인 기자 설명회에서 "백신 여권 도입과 관련해 유럽에서도 공식 채택된 건 아니고 도입 여부에 대한 고려 사항이 논의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방대본(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수본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 中, 자체 개발 여객기 C919 구매계약 체결 > - 아시아경제
중국 항공 굴기의 상징인 'C919' 여객기가 이르면 연내 상업비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인 코맥(COMAC)과 동방항공은 전날 C919 여객기 5대에 대한 공식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인도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르면 올 하반기 첫 상업비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화통신은 C919 첫 공식 구매계약 서명식은 중국 항공산업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중국 항공기 산업의 진전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5년 개발에 들어간 이 항공기는 2017년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고, 지난 1월 초저온 시험비행까지 마쳤다.
중국 항공업계는 이 항공기를 대형 항공기로 분류하고 있지만 실제 최대 탑승 인원은 190석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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