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공항서 등화 파손 대한항공...법원 "3억원 과징금 정당" > - JTBC 뉴스
2018년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이륙하다가 등화(신호조명)를 파손한 대한항공에 국토교통부가 과징금 3억원을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장낙원)는 대한항공이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앞서 2018년 12월 31일 오후 8시쯤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김해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는 이륙 과정에서 활주로 가장자리에 치우쳐 달리다가 선로 유도용 청색 등화 2개를 파손했습니다.
국토부는 2019년 10월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지만, 대한항공은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경미한 사고"였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승무원들의 과실로 인한 발생이 명백하다"면서 "사고 당시 항공기에는 177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므로 적지 않은 규모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화이자 백신 국내로 가져오는 대한항공, 백신 수송 능력은? > - 연합뉴스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해외에서 국내로 처음 도입되면서 대한항공의 백신 수송 능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백신은 온도와 진동 등에 민감해 운송이 까다로운 항공 화물 품목으로 꼽힌다.
25일 항공업계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대한항공 A330-300은 네덜란드에서 화이자 백신을 싣고 출발해 26일 낮 12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영하 90~60)가량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므로 이번 운송에는 특수 냉매제를 사용한 '온도조절 컨테이너'가 투입된다.
< 네이버서 대한항공 발권·결제·탑승 다 된다 > - ZD Net 코리아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대한항공이 항공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미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24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와 최인혁COO, 대한항공의 우기홍 대표이사와 장성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 98년 역사 체코항공, 전 직원 해고한다…코로나 파산 > - 중앙일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 중 하나인 체코항공(ČSA)이 모든 직원을 해고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 때문이다. 체코항공은 파산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체코 일간 경제지인 호스포다스케 노비니(Hospodářské Noviny)지는 24일(현지시각) "프라하에 본사를 둔 체코항공사가 체코 고용청에 430명의 직원 전체를 해고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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