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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항공 이야기/항공 이모저모73

[2020..12.23] 항공 이슈 - 이데일리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 중인 대한항공은 항공우주사업본부 분사와 MRO(항공정비) 별도 법인 설립 추진에 대해 반박했다. 대한항공은 23일 ‘MRO 분사 및 별도 법인 보도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항공은 “우기홍 사장의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MRO 별도 법인에 대해 검토한 바 없음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우 사장은 지난 2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MRO 통합 별도법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되면 자체 물량만도 상당해 현재 정비 조직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비용 효율성을 높이면서 운영할.. 2020. 12. 23.
[2020.12.22] 항공 이슈 - 아이뉴스24 한진그룹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는 강성부 KCGI 대표가 한진칼에 대한 엑시트(자금 회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견제 역할을 계속하며 기업 가치가 높아질 때까지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강 대표는 22일 오후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당장 엑시트할 생각도 없고,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견제 역할을 계속하면 회사가 좋아질 것은 틀림없다"면서 "회사가 좋아진 이상 두 배를 먹고 나가냐, 열 배를 먹고 나가냐의 차이일 뿐 나쁠 것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 티티엘뉴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항.. 2020. 12. 22.
[2020.12.21] 항공 이슈 - 서울신문 한진칼이 골프장 운영업을 하는 계열사 제동레저를 230억원에 매각한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을 ‘자금 확보’라고 설명했다. 20일 한진그룹 등에 따르면 계약은 이달 중 체결될 예정이며 처분 예정일은 내년 2월 28일이다. 제동레저는 한진칼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회사 측은 아직 매수자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의 위기에 대응하면서 최근 추진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기내식 판매 사업을 매각해 800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왕산레저개발과 공항버스 사업 매각도 추진 중이다. < 삼정회계법인, 아시.. 2020. 12. 21.
[2020.12.18] 항공 이슈 - news1 대한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항공사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평가해 해당 기업에 부여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CCM 인증은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항공 소비자 편의를 향상시키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수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 문화일보 조원태(사진 가운데) 한진그룹 회장이 프랑스.. 202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