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물량 상당"... 대한항공, 정비사업 분사 사실 무근 반박 > - 이데일리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 중인 대한항공은 항공우주사업본부 분사와 MRO(항공정비) 별도 법인 설립 추진에 대해 반박했다.
대한항공은 23일 ‘MRO 분사 및 별도 법인 보도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항공은 “우기홍 사장의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MRO 별도 법인에 대해 검토한 바 없음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우 사장은 지난 2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MRO 통합 별도법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되면 자체 물량만도 상당해 현재 정비 조직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비용 효율성을 높이면서 운영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코로나백신 수송' 뜬다 > - 매일경제
국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백신 수송 채비에 나섰다.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년부터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 한 해 코로나19 사태로 유례없는 위기를 맞은 두 항공사가 이를 계기로 다시 기지개를 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포스트코로나 2021] '메가 캐리어'가 이끌 항공업계 시나리오 > - 서울와이어
올해 항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시련을 겪었다. 각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국을 제한하면서 국제선 운항이 오랫동안 중단된 탓이다. 이로 인해 여객기 수요가 급감하면서 존폐위기에 몰린 항공사도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접종 개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내년에는 관련 악재가 차츰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효과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하지만 걸림돌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다. 두 항공사의 합병에 따른 독과점과 구조조정 등의 문제가 다. 또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덩치 큰 저비용항공사(LCC)가 등장하면서 바뀔 시장의 지각변동은 새로운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 LCC, 항공산업 재편에 대응책 마련 분주 > - 굿모닝경제
항공산업 재편을 앞둔 LCC(low-cost carrier)들이 노선 확대를 계획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양사 LCC 통합도 이뤄질 예정이다.
통합LCC가 출범하는 만큼 나머지 LCC업체들도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점유율 합은 14.8%로, 제주항공 10.7%보다 높고 티웨이항공 점유율 6.4% 두배 이상을 상회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LCC 재편을 앞두고 중장거리 노선 운영을 위해 2021년 말부터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 3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에어버스 항공기 도입을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다.
< 美부양안 통과에 항공사 직원 수만명 복귀 준비... 앞날은 아직 '막막' > - 뉴스핌
미국 의회에서 추가 경기부양안이 통과되자 항공사들이 지난 10월 해고해야 했던 수만명의 직원들을 복귀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양안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받으면 항공사들은 일단 내년 3월까지는 직원 임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항공사 근로자들은 이후 전망이 여전히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 에티하드항공, 29일 이전 항공편 예약시 골드회원으로 승급 > - 투어코리아
에티하드항공은 오는 29일 이전에 항공편을 예약하는 승객에게 에티하드 게스트 프로그램의 골드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골드 등급을 부여받기 위해 에티하드 게스트 회원은 오는 28일까지 유효한 프로모션 기간 내 인천 출발 에티하드항공의 편도 또는 왕복 항공편을 예약하고 이메일을 보내 지정된 등록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에티하드 게스트 프로그램의 회원 등급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으로 나뉘며, 골드 멤버십에 해당하는 승객은 ▲에티하드항공 라운지 이용, ▲우선 체크인과 우선 탑승, ▲패스트 트랙, ▲50% 추가 마일리지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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