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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항공 이슈 - 연합뉴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이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대한항공은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조원태 사내이사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 56.91%(9천978만주)가 참석했고, 위임장 제출을 포함해 출석 주주는 177명이다. 국민연금은 앞서 밝힌 대로 대한항공 이사회가 제안한 안건인 조원태 사내이사, 임채민 사외이사 선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의결권 기준 대한항공 지분율이 8.52%인 국민연금이 반대했지만,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30.96%에 달해 압도적인 찬성으로 안건이 통과됐다. < 주총 마무리한 한진그룹…아시아나 .. 2021. 3. 26.
[2021.03.26] 원자재 유가 - NH투자증권 3월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수에즈 운하 차질 영향 단기 인식 등에 급락. 수에즈 운하 운항 차질의 영향이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인식 등에 국제유가는 하락하는 모습. 지난 23일(현지시간) '에버 기븐'(Ever Given)이라는 파나마 선적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되며 운하에서의 선박 운항이 중단돼 전일 국제 유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시장에서는 운송 차질이 일시적인 변수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금일 국제유가는 상승분을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음. 유럽 및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독일, 프랑스 등 유럽 다수 국가가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 .. 2021. 3. 26.
[2021.03.26] 국가별 마감 미국 마감시황 - NH투자증권 3/25(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62%)/나스닥(+0.12%)/S&P500(+0.52%) 美 실업지표 개선(+), 경기 회복 기대감(+), 파월 연준 의장 발언(-), 美/中 갈등 우려 지속(-), 변이 코로나19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실업 지표가 개선되는 등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2%, 0.5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2% 상승.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9만7,000건 감소한 68만4,000건(계절조정치)을 기록. 시장예상치인 73만5,000건을 대폭 밑돌았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60만명대로 떨어졌음. 미국 .. 2021. 3. 26.
[2021.03.25] 항공 이슈 - 아시아투데이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KDB산업은행에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통합계획서(PMI) 확정 여부는 이르면 다음달 무렵 결론이 난다. PMI에는 중복사업 통·폐합을 포함해 양 사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삼일회계법인에서 실사해 산업은행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양 사가 통합할 경우 연간 3000억원이 넘는 수익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조건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항공산업이 회복된 이후다. 우기홍 사장은 이같은 실사 결과 발표를 인용해 “항공산업 종사자라면 이보다 더 욕심내는 게 당연하다”는 취지로 발언해 ‘플러스 알파’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업계에선 양 사 통합 시너지 효과만 연간 3000억~40.. 202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