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도 국제 관광비행 추진… A380 투입 유력 > - ChosunBiz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동해안과 대한해협, 제주도를 선회한 뒤 오후 1시쯤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관광 노선을 국토부로부터 허가받았다. 일본 상공을 경유하는 만큼 승객들은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면세품 구매도 가능하다.
관광 비행에는 대한항공의 장거리용 대형기인 A380 기종이 투입될 전망이다. 407석 규모의 대형기를 투입해 저비용항공사(LCC)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같은 대형항공사(FSC)인 아시아나항공도 A380을 관광 비행에 투입하고 있다.
< “항공사 합병에 주주만 골탕…산은, 아무 책임지지 않아” > - 이데일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과정에서 소액 주주만 비용을 부담하고 산업은행은 채권자로서 책임을 외면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관휘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3일 열린 ‘건전한 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M&A 과제’ 토론회에서 “KDB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의 주채권은행으로서 아시아나항공의 부실 채무에 대해 채무 조정 등 손실 부담이 불가피했다”며 “그러나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자들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한진칼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었다”고 지적했다.
< 진에어,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 - SBS Biz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SmilePay)'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진에어는 오늘(3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스마일페이 결제 서비스를 통해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스마일페이는 고객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계좌와 연동하여 6자리 비밀번호 또는 지문 인증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진에어 측은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간단한 결제 인증만 거치면 항공권 예매가 완료되고, 항공권 예매 시 기존에 적립한 스마일캐시도 현금처럼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스타 어디로… 직원 연대 vs 조종사 노조 vs 채권단 '딴생각' > - 뉴데일리
이스타항공의 회생 개시 판정이 늦어지고 있다. 당초 지난달로 예상했지만 법원장 인사 등으로 다시 이달로 미뤄졌다.
하지만 임직원 연대와 조종사 노조,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간 의견이 맞서면서 전망은 안갯속이다.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을 둘러싼 오너리스크도 여전히 씻기지 않고 있다.
이스타는 지난달 14일 회생 신청을 냈다. 법원은 통상 접수 후 1~2주 내 회생 여부를 판단하지만, 논점이 많은 데다 법원 인사까지 겹쳐지면서 이달 중순 무렵에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판정이 늦어지는 동안 재직자 연대, 조종사 노조와 리스사 등은 각자 개별 의견을 냈다. 특히 재직자 연대와 조종사 노조는 회생 관리인 선임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
< 제주남부 최신 항공로레이더 구축…"안전운항·감시 강화" > - 아시아경제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제주남부지역 공역에 대한 항공 감시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제주남부 항공로레이더시설'을 내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09년 1월부터 운영해 온 동광레이더시설을 최신 레이더 기술이 적용된 시설로 교체함으로써 제주남단 비행정보구역(FIR)에 대한 항공로 감시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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