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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항공 이야기/항공전기전자계기

[2021.02.08] 항공이슈

by Serotoninn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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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위기 속 흑자 기록한 대한항공 > -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대한항공이 예상 밖의 선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매출 7조4천50억, 영업이익 2천38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항공사들이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기록한 흑자이다. 이는 줄어든 여객 수요를 늘어난 화물 운송이 상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저비용항공사(LCC)들은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은 설을 전후해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제주항공, 2020년 결산실적 공시 '8일→15일' 일주일 연기 > - News 1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2020년 결산실적 공시를 오는 15일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내부결산 일정 변경에 따른 결산실적 공시예정일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 ‘사면초가 이스타항공’ 수백억 배임‧횡령 간부구속 …“이상직 조사 초읽기” > - 파이낸셜 뉴스

Newsis

이스타 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친척이 회사에 대한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이스타항공 경영진의 배임·횡령 등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임일수)는 이스타항공 간부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12월께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이스타항공 주식 약 520만 주(약 540억원)를 특정 계열사에 100억여원에 매도, 회사에 약 430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째깍째깍’ 빨라지는 에어프레미어 면허취소 위기…코로나 장기화에 항공기 도입 ‘깜깜무소식’ > - The Public

연합뉴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극심한 보릿고개를 넘는 동안 신생 LCC는 비행기조차 띄우지 못하고 추락한 위기에 처했다.

 

신생 LCC 3사 중 지난 2019년부터 국내선을 운항 중인 플라이강원과 지난해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은 에어로케이는 일단 ‘버티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항공기 도입이 지연되면서 항공운송사업면허 취소 위기까지 몰린 상황이다.


< 코로나로 큰 손실 입은 美 항공업계, 현금 보유액은 '사상 최대' > - 조선비즈

연합뉴스

미국 항공업계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지만, 보유한 현금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현금이 빠르게 소진될 것에 대비해, 대출까지 해가며 현금 비축을 늘렸기 때문이다.

 

7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미국 항공업계는 지난해 320억 달러(약 35조80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지만, 현금 보유액수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상위 4개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해 합쳐서 315억 달러(약 35조2000억원)의 현금 보유 잔고를 기록했다. 이는 재작년 130억 달러(약 14조5000억원)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보유한 현금과 신용대출한도를 합치면 이들 항공사가 가용가능한 금액은 거의 650억 달러(약 72조7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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