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로토닌입니다.
이번엔 두 번째 명예의 전당을 선정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번 첫 번째 명예의 전당의 자리를 차지한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펀드였습니다.
https://serotonin0407.tistory.com/90?category=959018
이어서 제가 생각하는 두 번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녀석은 SBS로 선정했습니다.
SBS는 1990년 11월 14일자로 설립되어 방송사업 및 문화서비스업, 광고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주된 사업은 지상파 TV, 광고사업으로 동사에서 방송된 우수한 지상파콘텐츠를 해외 및 국내 위성방송, 인터넷 등에 판매하는 것입니다.
SBS의 사업 내용은, SBS 및 SBS 미디어그룹 홈페이지 운영사업, SBS방송콘텐츠를국내 인터넷, IPTV, 모바일, 디지털케이블TV 등의 매체에 제공하는 서비스사업과 광고사업, 부가사업이 있다고 합니다.
이 SBS를 두 번째 명예의 전당으로 선정한 이유는 주린이로서 처음으로 10% 이상 수익을 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록 결과를 보니, 2020.12.24 ~ 2020.12.30(휴일 제외하고 총 3일) 보유했고 총 14.32% 수익을 봤습니다.
정말 짜릿한 느낌이었어요.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펀드보다 무려 3% 이상이라니!!!!!
비록 주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소액으로 들어 갔는데 이렇게 오를 줄이야.
물론! 아무 이유 없이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제가 SBS를 매수한 이유는 저 때만 해도 '펜트하우스'라는 드라마가 엄청 HOT 했었죠.
부모님도 집에서 본방 사수! 주변 친구들도 펜트하우스 이야기! 인터넷에서도 펜트하우스! 그래서 생각했죠.
'어라?! 이렇게 핫한데 이거 어디서 방송하지? SBS에서 하네? 얘네 성과 좋게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뇌피셜(?)을 적어 나갔죠......ㅋㅋㅋㅋ
물론 이게 맞는 경우도 있고 맞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전 무슨 생각으로 매수를 했는지 몰라도 확신에 찬 마음으로 바로 매수를 했죠.
그러고 성탄절, 주말이 지나고 갑자기 쭈~~~~욱~~~~ 불기둥이!!!!!!
저는 장기투자가 아닌 이상 무슨 일이 있어도 8%이상 수익을 보면 매도 한다는 생각으로 했기 때문에 바로 매도하려고 했지만 장도 막판이고 해서 바로 다음 날에 매도 했습니다.
이후 1월 21일까지 계속 올라갔지만, 매도한 이후의 상승은 아쉽긴 하지만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쉽지......아쉬워~!!!!!!
아무튼 이렇게 간단하게 주변에 귀를 기울이고 매수할 기업을 확인하고 나름 쉽게 10%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이번 두 번째 명예의 전당은 'SBS'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세 번째 명예의 전당에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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