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이야기/세상 돌아가는 소식

코로나 악화 상황에서도 반도체 덕에 버틸 수 있었던 삼성

Serotoninn 2020. 4. 7. 11:40
728x90

코로나 악화 상황에서도 반도체 덕에 버틸 수 있었던 삼성

 

2020년 4월 7일 삼성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전년 같은 기간보다 5%,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으며, 2분기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반도체가 삼성전자의 유일한 희망

삼성전자가 1분기에 선방(?)할 수 있었던 요인은 바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의 부품 사업부인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약 3조 이상의 이익을 달성했으며,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다양한 기업의 반도체 수요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TV, 스마트폰의 판매량 하락

반면, TV,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TV, 스마트폰의 마케팅 활동이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에 TV,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기존 예상치 보다 떨어져 더 많은 판매량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합니다.


2분기의 반도체 실적

사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2분기에 반도체 실적이 증가하냐 감소하냐에 따라 삼성전자의 명암이 갈릴 듯 합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나오는 코로나19 감염자에 의해 반도체 시장 역시 악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