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n 2021. 2. 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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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연임…한진家 적통 경쟁 '숨고르기' > - News 1

대한항공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진그룹 적통자가 이사장을 맡아온 전례에 따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취임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현 이사장 연임으로 일단 수습국면에 들어서며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한진일가의 경영권 분쟁은 조원태 회장쪽으로 기우는 분위기지만 아직 그룹 전반을 완벽히 장악하진 못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대한항공의 저조한 실적,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등 당면과제 해결에 우선 집중한 뒤 그룹 적통자 경쟁에 마침표를 찍는 수순이 예상된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지난달 20일 교육부에 현정택 이사장의 이사 연임을 골자로 한 '임원 승인 건'을 제출했다. 교육부는 2월9일 정석인하학원의 임원 취임 승인 요청을 승인했다.


< 이동걸 "대한-아시아나 통합, 요금인상 피해 없을 것" > - 파이낸셜 뉴스

News 1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통합으로 요금인상이 있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 "항공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감독 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통합에 따른 독점기업 탄생으로 가격결정권이 회사로 가면서 요금이 오르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다"는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회장은 "요금은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검토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16일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이 공식적으로 과도한 운용이나 인상하면 적정 수준으로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국토부에서도 과도한 인상 상승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 제주항공 찾은 이재갑 장관 >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8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간담회에 앞서 통합관제센터 등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감한 항공 수요에도 노사 공동 노력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제주항공의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임원들의 급여 일부 반납, 복리후생 제도 축소 등을 노사가 합의하고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 '기업회생절차' 이스타항공 인수에 6~7개사 눈독 > - Newsis

Newsis

기업회생절차에 착수한 이스타항공에 인수 의향을 보인 인수자가 6~7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르면 6월부터 국내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5월 20일까지 인수 협상을 마무리하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 아마존, 팬데믹으로 항공물류 사업 급성장…"세계 택배 3강 부상" > - 조선비즈

연합뉴스

아마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적인 물류·배송 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이미 세계 온라인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은 해당 사업이 진출한 지 6년 만에 대대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페덱스, UPS 등과 세계 3강 구도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

 

17일(현지 시각) CNBC는 미국 드폴대학교 채딕개발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아마존이 올해 6월까지 화물용 항공기 운용대수를 기존의 2배 수준으로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이 직접 운송하는 항공 화물 운송 규모를 보면 사실상 UPS, 페덱스 등 세계적인 물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